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Extra Ecclesiam nulla salus (문단 편집) == 교회는 구원을 위하여 필수적이다 == [[그리스도교]](가톨릭)의 입장에서, 가톨릭교회에 소속되어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구원을 위해 필수적이다. 왜냐하면 가톨릭 교리는 [[예수 그리스도]] 이외에 그 어떤 구원의 수단이나 구원자를 인정하지 않으며, [[예수 그리스도]]는 가톨릭 교회 안에서 현존하기 때문이다. 먼저, [[성경]], 각종 세계 [[공의회]]와 [[사도전승]]에 의해 확고하게 공인된 구원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 구원받기 위해서는, 가톨릭 교회의 신자가 되어, [[세례성사]]를 받고, 가톨릭교회가 규정한 믿어야 할 교리(도그마)를 모두 충실히 믿고, 교회법에 명시된 제대로 된 신앙생활을 하고, [[대죄]]를 짓지 않았거나 이미 지은 대죄를 회개+[[고해성사]]로 용서받은 사람은 구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불가항력적(자기 탓 없이) 무식이나 무지로 인해 이러한 사실을 몰랐더라도, [[야훼|하느님]]의 은총의 힘으로 충실하게 자신이 알고 있는 한의 최대한의 선과 보편적 도덕률과 양심의 명령을 따르며 종교적 진리를 찾으려 노력하는 사람도 천주교 신앙을 악의적 의도 없이 알지 못했다는 전제 하에 구원의 가능성을 가질 수 있다. 반면, 가톨릭 신앙을 알게 되었으면서도 가톨릭 신앙을 가지기를 거부하거나, 믿어야 할 교리를 알게 되었지만 하나라도 의도적으로 거부하거나, 고의적으로 [[냉담자]]나 타종교로 이탈하거나, 배교하거나, [[대죄]]=중죄를 알고, 이를 지었으면서 상등통회[* [[고해성사]] 항목 참조.]를 거부하거나, 지속적으로 대죄에 머물기를 고집하거나, [[고해성사]]를 거부하거나 등으로 참다운 [[회개]]를 하지 않았을 경우는 구원받을 수 없다. [[예수 그리스도]]는 구원을 위한 믿음과 [[세례성사]]의 필요성에 대해 분명히 선언하였다. 그래서 예수는 이렇게 말했다. "믿고 세례를 받는 이는 구원을 받고, 맏지 않는 자는 단죄를 받을 것이다.([[요한 복음서]] 3,5)" 여기서부터 추론되는 것은, 자신의 탓으로 인해 교회 밖에 고의적으로 머무는 사람은 자신의 처벌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점이다. 이 점에 대해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다음과 같이 명백히 말한다. >"[[야훼|하느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가톨릭교회]]를 필요한 것으로 세우신 사실을 모르지 않으면서도 교회로 들어오기를 싫어하거나 그 안에 머물러 있기를 거부하는 저 사람들은 구원받을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가톨릭교회가 진정한 교회임을 알면서도 가톨릭교회를 고의로 떠나는 행위([[냉담자|냉담]], 배교), 그리고 가톨릭교회가 [[예수 그리스도]]가 직접 세운 참 교회라는 것을 알면서도 입교하지 않는 사람들은 자기 탓으로 가톨릭교회 밖에 있는 사람들이므로, 그 상태로 세상을 떠난다면 '''구원받을 수 없다.'''(=지옥행) 또한 어떤 것이 진정한 교회인지 의심이 가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하느님의 도우심을 기도로 계속 청하면서 답을 얻을 때까지 진리에 관한 연구를 나름대로 계속할 의무가 있다. 만일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이는 '''영혼 구원 문제라는 중대한 일에서 태만죄를 범하는 것'''이므로 마찬가지로 구원을 받을 가망이 거의 없어지게 된다.[* [[신학/가톨릭|신학]]적으로, 이러한 상태를 '''악의적 무지'''를 자처한다고 표현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